차카게 살자

사진/필름카메라

필름카메라 세 번째

JHTRBL 2019. 5. 22. 17:40

하루에 필름카메라 글을 3번이나 올리게 될 줄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

한 가지 분명한 건 뭘 찍었는지 모를 사진이 많았다는 거.. 술자리에 카메라 들고가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다는 거....

*아래 사진은 모두 펜탁스 에스피오 115 / 후지 c200 입니다.

건대 커먼그라운드. 그렇다면 그런 줄 알자.
이건 마음에 든다! 점심 먹고 나오는 길에 찍었다.
동네 산책로. 그나저나 파노라마로 다신 찍지 말아야겠다.
건대에서 봤던 고먐미
이거 찍으면서 과장님이 이런 걸 왜 찍냐고 뭐라고 그랬는데 이거라도 찍어서 그나마 건졌어요..

혼돈이다... 혼돈의 카오스.....

이거 종로 가서 반지 핀 날에 달을 찍고 싶어서 찍었던 걸로 기억한다.
울 동네 깡팬데 저기가 아마 지정석인 모양이다.

 

필름카메라에 날짜를 설정하면 필름이 헛돌아서 아예 없이 찍었더니, 어떤 사진을 언제 찍은건지 모르겠다. 

2019.05.18 즈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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