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북 카페였나? 암튼 어디서 주워듣기로 '홍학의 자리'를 재밌게 봤다면, 이 책도 분명 재밌을 거라는 후기를 보고 냉큼 보기 시작했다!간만에 밀리에도 없는 책이라 알라딘에서 이북으로 주문해서 보았다 후후나는 홍학의 자리도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!!! 재밌게 봤기 때문에 잔뜩 기대감에 부푼 채 책을 읽기 시작했다.(p.s. 홍학의 자리 안 본 눈 삽니다)그러나 내가 간과한 것이 있었으니 ....... 책 표지를 보면 알겠지만 '19세 미만 구독 불가' .. 그만큼 자극적이라는 소리다 ............나는..... 책을 읽으면서 등장인물에 동기화되는 타입이라고 여러 차례 밝혔던 것 같은데,,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읽기가 힘들었다 ..........주로 출퇴근 지하철에서 읽었는데 보면서 얼굴을 찡그리고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