필카 고장으로 새 글이 올라오지 않았던 지난 날들...
사놓은 필름이 아까워서 판매라도 해볼까 했더니 필름값이 미친 듯이 올라서 당근시세가 넘 껑충 뛰었더라고여
비싼 가격에 팔자니 갑자기 아까워지기 시작하면서 어케든 써봐야겠다 마음 먹음(심보가 고약함)
큰맘 먹고 세운상가 '제일카메라'에 다녀왔슴다,,
하지만 너모 슬프게도 저의 펜탁스 에스피오 115는 살릴 수 없다는 판정을 받아꼬,,,,,
이를 불쌍히 여겨주신 사장님께서 같은 펜탁스껄로 구해서 연락을 주겠다 하셨슴다,,,
고렇게 내 손으로 들어온 뉴-필름카메라 펜탁스 에스피오 140을 소개합니다 ^_^
카메라를 잘 아는 건 아니라서 뭐가 더 좋은 건지 모르지만.. 일단, 지난번에 쓰던 모델이랑 비슷한 크기, 무게라서 아주 맘에 들어요!
이 자리를 빌려 새로운 카메라를 구해주신 제일카메라 쥔장님께 감사드립니다-
저는 뉴-필카와 함께 또 새로운 필름을 채워 다시 찾아오겠읍니다.
그럼 이만 총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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