차카게 살자

사진/필름카메라

필름카메라 열아홉 번째

JHTRBL 2021. 8. 4. 18:29

인생 너무 귀찮고 평범하게 살고싶었는데 존나 치열하게 살아야 평범이라도 유지할수 있는 현실에 눈물 주륵주륵


* 아래 사진은 모두 펜탁스 에스피오 115 / 코닥 컬러플러스 200 or 후지필름 200 입니다.

어디서 마주쳤는지 기억도 안나는 고먐미 원래 가까이 있었는데 사진 찍으려 다가가니 뽀로로 도망갔는데 그마저도 귀여워

처마 밑을 필카로 찍으면 갬성퍽발ㅋ 임

맞아요 저 수원 다녀왔어요 ^_^
초등학생때 그닥 길지 않게 잠깐 살았지만 오질팡 놀기만 해서 추억만이 가득한 그곳..
겨울에 집 옆 하천이 얼면 아빠가 손수 만들어준 스케이트를 타고 빙판길을 휘저었더랬다
그게 왜 그리 기억에 남는지 모르겠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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