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이건 아는 거! 영화로 먼저 봤었다 ㅋㅎ
물론 기억이 안나긴 한데,, 그래서 더 재밌게 봤을 수도
첫트에 못읽고 용의자 x로 넘어갔다가 다시 왔는데, 다시 보니 재밌더라
폭설 속에서 오리엔트 특급 열차가 고립된다. 그 안에서 어떤 남자가 칼에 찔려 사망하였고, '푸아로'라는 탐정이 범인을 찾아내는 스토리!
죽은 애가 뮈친 쓸애기놈이라 사실 잘 죽었단 생각이 들었는데 그래두 범인은 찾아야 하니까 ,,
폭설로 고립된 상태에서 일어난 사건이라 열차 안 사람들 중에 범인이 있다고 생각한 푸아로는 한 명씩 심문해서 알리바이를 확인하는데, 정말 신기한게 서로 모르는 사람임에도 알리바이가 증명된다는게 포인트였던 것 같다.
2차 심문할 때 서로 각기 다른 곳에서 만나 한 번도 만난 적 없던 인물들이 특정인물과 접점을 찾는 것을 보고 대충 결말이 예상되긴 했지만(아님 영화봤던 기억이 되살아났을 수도)
뭐 어쨌든 푸아로의 추리를 듣는 재미로 끝까지 완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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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테고리: 소설 > 추리/미스터리소설 > 영미 추리/미스터리소설
책제목: 오리엔트 특급 살인
저자: 애거서 크리스티
출판사: 황금가지
원제 : Murder on the Orient Express (1934년)
출간일: 2013-12-31
ISBN: 9788960177765